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 전철 1호선/광명셔틀 (문단 편집) === [[수색-광명 고속철도]] 개통 이후 전망 === 최근 진행된 [[수색-광명 고속철도]] 예타에서 해당 노선의 개통 이후에도 전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주박기지 인입선을 활용한 방안이 나오면서, [[신안산선]] 개통 이후에도 광명셔틀이 운행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https://www.kdi.re.kr/research/reportView?pub_no=17686|KDI > 연구 > 보고서]]] 예타 내용에 따르면 수색광명선 개통 이후에는 [[KTX]]는 주박기지 인근 지점에서 신선으로 빠지고 전동열차는 주박기지 인입선을 경유해 기존 구간을 따라 금천구청역에서 지상으로 진출해 운행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공사 도중에는 경부고속선상의 모든 KTX가 본선이 아닌 주박기지 인입선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평면교차 없이 운행했던 선로를 운전방향만 바꾸고 회차를 해야 하는 광명셔틀의 운행 특성상, 임진강행 셔틀처럼 하루 n회식으로 대폭 감편되거나 수색광명선 개통까지 전면 운행 중단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신규 KTX 노선 개통을 여러 차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광명셔틀 편수를 고집하다가 오히려 [[서울역|서울]]발 KTX가 현재보다 대거 감편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광명셔틀의 대폭 축소나 운행 중단 같은 상황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여기에 [[평택-오송 고속철도]]가 아직 개통이 안 된 상태라면, 광명셔틀을 계속해서 운행할수록 KTX의 감편이 상당수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수색~광명선 완공 이후에는 KTX와 광명셔틀의 운행선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되는데다가 기존 [[서울역|서울]]~[[금천구청역|금천구청]] 구간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던 KTX가 지하 신선으로 빠지면서 남는 선로용량을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과 일반열차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며, 현재 단점으로 지적되던 지나치게 긴 배차 간격과 고속선 경유로 인해 타 열차에 끼치게 되는 지연 피해가 사라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안산선이 광명셔틀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기 때문에 시한부 운행계통이다.' 라고 주장하는 [[철도 동호인]]들도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의 영등포~광명 4량짜리 광명셔틀과 1대1로 직접적으로 비교해서 도출해낸 결과일 뿐 수색~광명선이 개통된 이후를 고려하자면 신안산선과 비교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확실히 신안산선은 지금의 광명셔틀과 비교해 [[여의도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의 초대형 수요처와 기타 전철이 없었던 지역(ex. 도림사거리, 독산사거리 인근)을 경유하고 광명 이남에는 [[시흥시]], [[안산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노선으로써 교통 혁명이 기대되는 전철 노선은 사실이다. 그러나 2단계로 계획된 [[서울역]] ~ [[여의도역|여의도]] 구간은 [[한강]]을 건너야 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1단계와 같이 공사가 진행되는 것도 아니며, 이제 사업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개통한다고 쳐도 수색~광명선의 예상 개통 시기인 [[2030년]]보다 시간이 더 지체될 가능성이 다수 존재한다. 반면에 광명셔틀은 엄연히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전철의 운행 계통이므로 수색~광명선 개통 이후에는 지금보다 편수를 더 늘려 10분~30분 내외의 배차를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고, 별도의 공사없이 초기 광명셔틀이 운행했던 [[용산역]]이나 혹은 용산 이북으로 연장 운행이 가능하며, 당연히 [[서울역]]~[[청량리역|청량리]]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과 [[회기역|회기]]~[[동두천역|동두천]] 같은 [[경원선]] 구간의 직결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선로 구조상 가산디지털단지역 이북에서 2020년 이전의 경부선 급행과 같이 용산역까지, 구로역 1번홈으로 진입하는 경로로 가면 이론적으로는 소요산역까지도 기존 운행계통과 평면교차 지장 없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경인선]] 연선에서는 [[영등포역]]까지 가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하는 것보다는 [[구로역]]에서 광명셔틀로 환승하는 쪽이 더 편리하며 [[구로삼각선]]을 경유하여 경인선에서 광명역으로 직결시키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제안되고 있다. 종전처럼 [[서울역]]과 [[용산역]]을 이용하면 간단하지 않냐고 하기에는 강릉선 KTX 개통, 장거리 버스 감축 등으로 인해 서울역, 용산역의 이용객 포화가 심각한 상태라 이쪽 권역 이용객을 어떻게든 광명역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3량/6량으로 계획된 신안산선과 달리 기본적으로 1호선은 10량 차량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수송 능력에서도 신안산선보다 유리한 면이 존재한다. 물론 2006년 광명셔틀 신규 운행 당시 용산역까지 10량 열차가 운행됐고 공기수송이라며 비판을 받은 적이 있으나, 2006년 당시의 광명역과 현재의 광명역의 상황을 1대1로 비교하며 광명행 10량전철은 수요가 없다며 비판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광명역은 향후 신안산선 말고도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개통과 그에 따른 [[경강선 KTX]]의 정차까지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이용객 규모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대형 철도역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으므로 수색~광명선 개통 이후에도 광명셔틀을 지금보다 편수를 줄이거나 아예 폐지를 한다는 것은 적합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추가로 광명셔틀 유지로 결정을 내리면 광명역에도 스크린도어 설치가 본격적으로 착수될 것이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